일부 배달 기사들의 도를 넘은 비매너 행동으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한 자영업자의 호소가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반복되는 난감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달 플랫폼 시스템상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현실에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 "다찌석 점령에 고성방가까지"… 매장 분위기 해치는 일부 기사들
해당 매장의 사장님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매너 없는 일부 배달 기사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나열했습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간혹 일부 기사들은 매장 내 '다찌석(카운터석)'에 마음대로 앉아 의자를 차지하고 있거나, 손님이 있는 상황에서도 언성을 높이며 음식을 재촉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대기석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척하고 가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배달 번호를 알아도 앱상에서는 특정 라이더에게 패널티를 부과할 수 없다"며, 문제가 된 기사가 다시 매장을 방문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휴지 뭉치 던지고 가기도"… 사장님 부재 시 더 심해지는 비매너
특히 사장님이 자리를 비웠을 때 이러한 비매너 행동이 더욱 심해진다는 점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직접 목격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휴지를 충분히 쓰는 것까지는 이해하지만, 왜 굳이 사용한 휴지를 손님석에 집어 던지고 가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작성자는 마지막으로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열심히 친절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는 다른 라이더분들까지 욕먹게 하지 말라"며 최소한의 매너를 지켜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사연에 대해 "자영업 하기 정말 힘들겠다", "플랫폼 차원에서 라이더 블랙리스트 제도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에 성실한 기사들까지 피해 보는 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장님의 입장에 공감했습니다.
배달 서비스 전문가들은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사 개인의 양심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매장과 기사 간의 분쟁을 중재하고 비매너 행위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가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제언했습니다.
현재 이 글은 #쿠팡, #배민, #라이더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확산 중이며, 배달 생태계 내에서의 기본적인 에티켓 준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