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10만 원인데 뼈 묻겠다… 연봉 낮아도 퇴사 못 하는 회사의 '미친 복지' 수준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낮은 기본급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복지 혜택으로 직원들의 충성도를 이끌어내는 한 중소기업의 사례가 화제입니다. "월급 쓸 일이 없다"는 한 직원의 후기는 현대 직장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 "식비부터 골프장 회원권까지"… 대기업 부럽지 않은 7가지 복지

월급 210만 원인데 뼈 묻겠다… 연봉 낮아도 퇴사 못 하는 회사의 '미친 복지' 수준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해당 기업의 복지 리스트는 가히 파격적입니다. 작성자 A씨가 꼽은 이 회사의 핵심 복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류비 및 식비 전액 지원: 자차 이용 시 거리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며, 아침·점심·저녁 식비는 물론 스타벅스 커피값까지 끼니당 최대 15,000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 문화 및 레저 생활 지원: 매달 5만 원의 CJ상품권이 지급되어 올리브영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창의 프라이빗 풀이 포함된 100만 원 상당의 리조트와 골프장 회원권을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휴가비 및 성과금: 동·하계 휴가 시 각각 3일의 유급 휴가와 함께 50만 원의 휴가비가 지급되며, 명절 떡값 50만 원 외에도 매년 연봉의 200% 수준인 성과금이 관례적으로 지급됩니다.
  • 자녀 교육 지원: 7세부터 자녀 1명당 매월 20만 원이 나오며, 대학 입학 시에는 학기당 50만 원의 등록금이 지원됩니다.

➤ "연봉 테이블은 낮지만 실질 소득은 최고"… 실속형 직장인들의 찬사

A씨는 "나도 선배들도 연봉 테이블만 보면 다른 회사에 비해 확실히 낮은데, 보조되는 복지들이 너무 커서 진짜 월급 쓸 일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기본급은 210만 원 안팎으로 높지 않지만, 생활에 들어가는 고정 지출 대부분을 회사에서 해결해 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체감 소득은 훨씬 높다는 설명입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게 진짜 복지다", "210만 원 다 저축할 수 있으면 대기업보다 낫다", "회사가 직원들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게 느껴진다"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업 문화 전문가는 "단순한 연봉 액수보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맞춤형 복지가 인재 확보와 유지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며 "특히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식비나 유류비 지원 등은 직원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이 글은 "회사에 뼈 묻고 싶어지는 복지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확산하며, 연봉 외적인 가치가 직장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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