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상승장일수록 투자자들은 냉정함을 잃고 장밋빛 미래에 함몰되기 쉽습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상승장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7가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되며, 사이클을 겪어본 베테랑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 "수익은 아직 숫주일 뿐"… 착각이 부르는 과소비와 자만심 경계
해당 지침은 상승장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수익을 자신의 실력이나 영구적인 자산으로 오해하는 태도를 강하게 질타합니다.
- 전업 투자 선언 금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 좋게 얻은 수익만 믿고 함부로 전업 투자에 뛰어들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 미실현 수익 기반 과소비: 아직 매도하지 않은 수익이 더 오를 것이라 확신하며 돈을 헤프게 쓰거나, 주변인들에게 자랑하며 한턱내는 행위를 경계해야 합니다.
- 생활 수준의 급격한 업그레이드: 일시적인 소득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소비 규모를 과도하게 키우는 것은 하락장이 왔을 때 치명적인 독이 됩니다.
➤ "기회비용이라는 함정"… 무리한 할부와 시드 투입의 위험성
투자의 명분을 앞세워 사치품을 구매하거나, 조급함에 못 이겨 모든 자산을 쏟아붓는 행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경고를 보냅니다.
- 할부 및 사치품 구매 금지: '기회비용 창출'이라는 명목하에 할부를 끼고 사치품을 사는 것은 투자가 아닌 허영에 불과합니다.
- 무한 시드 투입 경계: 소위 '졸업' 욕심에 눈이 멀어 자신에게 보상하지 않고 오직 시드 머니 확대에만 몰두하는 것은 심리적 탈진을 부를 수 있습니다.
- 성급한 퇴사 금지: 가장 강조되는 마지막 원칙은 "퇴사하지 말 것"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게시물 작성자는 "사이클을 한 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은 고개를 끄덕일 것이고, 겪어보지 못한 투자자는 무시할 것"이라며 경험의 차이가 주는 교훈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상승장의 끝에는 반드시 하락장이 찾아온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수익이 날 때일수록 자신을 낮추고 원칙을 지키는 태도가 자산을 지키는 핵심임을 시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