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식당 사장님에게 직접 협찬을 제안했다가 남자친구로부터 '진상'이라는 소리를 들은 한 인플루언서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정당한 비즈니스 제안이라는 본인과 무례한 행동이라는 남자친구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 "홍보 많이 될 텐데"… 인스타그램 8만 인플루언서의 당당한 제안
작성자는 본인을 팔로워 8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하며 사건의 발단을 설명했습니다.
- 상황 발생: 남자친구와 함께 식당을 방문한 작성자는 알바생을 통해 사장님을 불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협찬 제안: 사장님에게 직접 인플루언서임을 밝히며 "게시글을 올리면 홍보가 많이 될 것"이라며 협찬 가능 여부를 물었습니다.
- 사장의 거절: 사장님은 제안을 거절했고, 작성자는 "알겠다"고 답한 뒤 남자친구가 계산을 마치고 식당을 나왔습니다.
➤ "제안일 뿐 vs 묻는 것 자체가 진상"… 연인 간의 깊어지는 갈등
식당을 나온 후, 작성자와 남자친구 사이에는 '진상 유무'를 둔 거친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 남친의 일침: 남자친구는 식당에서 그런 제안을 하는 것 자체가 '진상 짓'이라며 작성자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작성자의 반박: 작성자는 본인이 강요한 것이 아니라 단지 제안을 드린 것이고, 거절하셔서 수긍했는데 왜 진상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 냉전 중인 상황: 남자친구는 제안의 수락 여부와 상관없이 식당에서 그런 질문을 던지는 행위 자체가 무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현재 두 사람은 냉전 중입니다.
결국 이번 사연은 개인의 홍보 영향력을 앞세운 제안이 서비스 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에 대한 인식 차이를 보여줍니다. "홍보 많이 될 거다"라는 작성자의 확신은 사장님에게는 때로 부담이나 무례함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묻는 것 자체가 진상"이라는 남자친구의 지적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일반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제안과 민폐 사이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에서 작성자의 행동이 과연 정당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