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대학교 에브리타임에 자신이 구한 자취방과 집주인의 파격적인 배려를 자랑하는 글이 올라와 '복권 당첨급' 자취방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저렴한 임대료는 물론, 세입자의 고충을 제 일처럼 해결해주는 집주인의 남다른 행보가 많은 자취생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 "월세 동결에 변기 수리까지"… 집주인이 'GOAT'인 이유
작성자는 2021년부터 거주하며 겪은 집주인의 감동적인 일화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했습니다.
- 파격적인 임대료: 쓰리룸임에도 불구하고 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35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계약했습니다.
- 소음 문제 해결: 새벽까지 이어진 옆집의 술파티 소음에 집주인이 직접 내려와 단호하게 항의하며 세입자의 수면권을 보장해주었습니다.
- 월세 인상 거부: 주변 시세가 올랐음에도 작성자가 졸업할 때까지 월세를 동결해주겠다며, 오히려 관리비를 올리는 대신 월세를 깎아 총액을 맞춰주는 배려를 보였습니다.
- 전문가급 수리 서비스: 막힌 변기를 뚫기 위해 방울땀을 흘리며 전문 도구로 완벽히 해결해주는가 하면, 뚫렸을 때의 소리까지 교육해주는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 "버리려던 선풍기가 새것으로"… 마모된 나사까지 깎아준 정성
가장 최근에 발생한 '선풍기 수리 사건'은 집주인의 정성을 확인시켜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 포기했던 가전제품: 나사가 마모되어 분해가 불가능했던 6년 된 중고 선풍기를 버리려고 집 앞에 내놓았습니다.
- 주인의 깜짝 선물: 다음 날 선풍기에는 "수리됐으니 사용하시오"라는 쪽지가 붙어 있었고, 집주인이 그라인더로 나사를 깎아 내부 세척까지 마쳐놓은 상태였습니다.
- 편의 시설의 정점: 원룸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까지 완비되어 있어 생활의 질이 매우 높음을 시사했습니다.
결국 이번 사례는 단순한 임대차 관계를 넘어선 집주인의 진정성 있는 배려가 세입자에게 얼마나 큰 복으로 다가오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작성자는 "진짜 복 받은 것 같다"며 현재 누리고 있는 쾌적한 자취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팍팍한 대학 생활 속에서 "졸업까지 걱정 말라"는 집주인의 든든한 지지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