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믿었던 연인과 친구의 배신,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날 생명이라는 비극적인 소재가 현실에서 벌어져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년을 만난 예비 남편이 자신의 친구와 외도를 저질러 아이를 갖게 된 것도 모자라, 본인 역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절규 섞인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 공개된 사진 속 모습: "하룻밤 실수라는데…" 7년 사랑 무너뜨린 배신의 결과
공유된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친구가 남친애기 가졌대..."라는 제목의 사연입니다. 작성자는 남자친구와 7년을 사귀며 곧 결혼을 앞두고 준비 중이었던 예비 신부였습니다.
사건은 친구가 작성자를 불러 "하룻밤 실수였는데 아기가 생겼다"며 그 상대가 작성자의 남자친구임을 고백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외도 시점이 작성자가 부모님을 모시고 놀러 갔던 때였다는 사실입니다. 작성자는 배신감에 밤새 눈물로 지새우다 컨디션 난조로 테스트기를 확인했고, 본인 또한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 남자친구, 작성자 세 사람은 모두 동창이자 같은 동네라 자주 만나던 사이였기에 배신감의 깊이는 가늠하기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 "막장 드라마도 이정도는 아니다" vs "아이들은 무슨 죄"… 누리꾼들 경악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류애를 상실할 정도의 막막한 상황에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7년의 세월을 어떻게 보상받느냐", "친구와 남편이 동시에 아이 아빠와 엄마가 되다니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태어날 아이들이 배다른 동기이자 친구의 아이라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며 탄식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장 파혼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 "친구라는 사람도 제정신이 아니다", "작성자의 멘탈이 무너질까 봐 걱정된다"며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특히 '동시 임신'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 "운명의 장난치고는 너무나 잔혹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할 연인과 친구 관계가 한순간의 일탈로 얼마나 파괴될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관계와 그들 사이의 두 생명이라는 무거운 현실 앞에 작성자가 느꼈을 절망감은 많은 이들에게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역대급 배신 사연"으로 확산되며, 온라인상에서 신의와 도덕성에 대한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