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연봉별 실제 수령 금액을 정리한 도표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연봉 5,000만 원이면 월 355만 원… 구간별 실수령액 차이 뚜렷
공개된 '2025 연봉별 실수령액' 자료에 따르면, 세금과 각종 공제액을 제외한 실제 월급 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연봉 구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연봉 3,000만 원: 월 실수령액 약 225만 원 (공제액 25만 원)
- 연봉 5,000만 원: 월 실수령액 약 355만 원 (공제액 61만 원)
- 연봉 7,000만 원: 월 실수령액 약 479만 원 (공제액 105만 원)
- 연봉 9,000만 원: 월 실수령액 약 587만 원 (공제액 163만 원)
➤ '꿈의 연봉' 1억 원 시대… 세금 떼면 실제로는 600만 원대
많은 직장인의 목표인 연봉 1억 원 이상의 고액 연봉 구간에서는 공제액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연봉 1억 원의 경우 월 실수령액은 약 642만 원으로, 매달 191만 원가량이 세금 등으로 공제됩니다.
연봉이 더 높아질수록 공제액 규모는 커져, 연봉 1억 5천만 원을 달성하더라도 월 실제 수령액은 865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공제액은 무려 385만 원에 달합니다.
해당 자료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봉 앞자리가 바뀌어도 세금 떼고 나면 생각보다 상승 폭이 크지 않은 것 같다", "내 연봉의 공제액을 보니 한숨이 나온다", "내년 연봉 협상 때 참고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세무 전문가들은 "본 표는 일반적인 공제 항목을 기준으로 작성된 수치이므로, 개인의 부양가족 수나 비과세 급여 항목 등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물가 상승과 금리 변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실수령액 표는 내년도 가계 경제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