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복 샀다가 엄마한테 걸린 딸… 예상치 못한 '참교육'

새로 산 옷을 부모님께 들켜 곤혹을 치른 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소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꾸지람으로 끝날 줄 알았던 상황이 실전 '가사 노동'으로 이어지며 반전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 "클래식한 디자인이라니까"… 노출 논란 해명하려다 '집안일' 당첨

메이드복 샀다가 엄마한테 걸린 딸… 예상치 못한 '참교육' 이미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이드복 샀는데 엄마한테 걸렸다'는 제목의 글과 인증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취미로 구매한 메이드복을 엄마에게 들켰고, 이를 본 엄마는 "야동 찍으려고 샀느냐"며 불호령을 내렸습니다.

당황한 A씨는 "이건 노출이 없는 완전 클래식한 메이드복"이라며 직접 치마 길이까지 보여주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의 건전성을 확인한 엄마는 "메이드복을 입었으면 메이드답게 행동하라"며 그 자리에서 A씨에게 각종 집안일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 "옷값 제대로 하네"… 거실 청소부터 요리까지 투입된 '실전 메이드'

공개된 사진 속 A씨는 메이드복을 입은 채 거실 바닥에 엎드려 걸레질을 하거나, 주방에서 큰 냄비를 젓고 있는 모습입니다. 엄마의 단호한 태도에 A씨는 꼼짝없이 '실전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입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니의 생활 지도가 무섭다",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직업 체험이 되어버렸다", "옷이 제 주인을 만났다", "청소할 때 입으면 능률이 오를 것 같긴 하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족 심리 전문가는 "부모와 자녀 간의 세대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유머러스하게 승화시킨 사례"라며 "자녀의 독특한 취미를 무조건 비난하기보다 가족의 질서 안으로 끌어들인 어머니의 대처가 재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이 글은 "메이드복 샀다가 집안일 지옥에 빠진 딸"이라는 제목으로 확산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입조심, 옷조심'에 대한 교훈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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