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에 낯선 남자가… 8년 연애 끝 결혼한 아내의 과거 불륜에 무너진 남편

8년이라는 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한 남성이 아내의 과거 외도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어 충격에 빠졌습니다. 행복한 신혼 생활 중에 발견된 한 장의 사진이 부부의 신뢰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 "친정 간다더니 실수로 흘린 사진"… 거실서 발견된 충격적 진실

인생네컷에 낯선 남자가… 8년 연애 끝 결혼한 아내의 과거 불륜에 무너진 남편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게시된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퇴근 후 거실 바닥에서 아내가 떨어뜨린 것으로 보이는 '인생네컷' 사진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아내가 모르는 남성과 입을 맞추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인하던 아내는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자 그제야 "3년 전 연애 시절에 어떤 남자가 번호를 따서 4번 만났다"며 실토했습니다. 아내는 죄책감에 그 이후로는 연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A씨는 아내가 친정에 가려고 짐을 싸던 중 실수로 떨어뜨린 이 사진 때문에 모든 신뢰가 깨졌다고 토로했습니다.

➤ "취준생 시절 뒷바라지해 준 아내"… 정 때문에 끊지 못하는 남편

현재 결혼 1년 5개월 차인 두 사람은 다행히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고 아이도 없는 상태입니다. 주변에서는 이별이 답이라고 조언하지만, A씨는 아내와의 깊은 인연 때문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대학 시절부터 A씨보다 먼저 취직해 돈이 없던 시절 정장과 구두를 사주는 등 지극정성으로 뒷바라지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모님께 이 사실을 알렸으나 "신뢰가 돌아오지 않을 것 같으면 헤어지는 게 맞다"는 냉정한 답변을 들었고,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이미 회사 게시판에 결혼 소식이 다 올라간 상황이라 부끄러움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아내의 말은 믿기 힘들다", "재혼 시 회사 지원금 문제까지 고민하는 걸 보니 마음이 이미 떠난 것 같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정법률 전문가는 "연애 시절의 불륜이 파혼 사유는 될 수 있으나 이미 결혼 생활이 시작된 경우 법적 다툼이 복잡해질 수 있다"며 "무엇보다 본인의 심리적 치유와 관계 회복 가능성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현재 이 사연은 "와이프가 연애 시절 바람피운 걸 알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확산하며 신뢰와 보상심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많은 이들에게 씁쓸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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