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연애 비추천(?) 이유

연애 대상으로서 초등학교 교사가 가진 의외의(?) 강력한 무기가 공개되며, 구직자와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쾌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킹받네" 한 마디에 무너지는 논리… 초딩 유행어로 무장한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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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사 중에서도 초등학교 교사 만나지 마라'라는 제목의 댓글 캡처본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초등학교 교사와의 말싸움에서 이기기 힘든 이유로 뜻밖에도 '초등학생들의 유행어'를 꼽았습니다.

작성자는 "초등학교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배워온 최신 유행어를 섭렵하고 있다"며, 특히 "싸울 때 '킹받네' 같은 말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논리적으로 대응하려 해도 말문이 턱턱 막힌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습득한 특유의 화법이 성인 간의 대화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는 분석입니다.

➤ "논리보다 무서운 킹받음"… 누리꾼들 "당해보면 안다" 격한 공감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이 "아니, 왜 그런 거에 지느냐"며 의문을 제기하자, 또 다른 누리꾼은 "초딩 유행어는 막상 당해보면 혈압이 오르면서 머릿속이 하얘진다"며 작성자의 의견에 힘을 실었습니다. 진지한 태도로 갈등을 해결하려 할 때 튀어나오는 천진난만하면서도 도발적인 표현들이 상대방의 전의를 상실케 한다는 것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언니가 초등교사인데 진짜 말싸움하면 등 터진다", "유행어도 유행어지만 아이들을 타이르던 말투가 은연중에 나와서 묘하게 기분 나쁘다", "직업병이 무섭긴 무섭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업적 특성이 연애 관계에 미치는 이색적인 부작용을 다룬 이 게시물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 섞인 공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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