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급격히 하락?… 연령별 '자연 임신 확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난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연령대에 따른 실제 자연 임신 가능성을 정리한 자료가 예비 부모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대 출신 여약사가 공개한 이 수치는 나이가 임신에 미치는 영향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 20대 '86%'에서 30대 후반 '52%'로… 1년 내 성공률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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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피임 없이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유지했을 때 1년 이내에 자연 임신이 될 확률은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가장 가임력이 높은 **20~24세 여성의 경우 86%**에 달하는 높은 확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한 단계씩 높아질 때마다 확률은 눈에 띄게 하락했습니다. **25~29세 여성은 73%**, **30~34세 여성은 63%**로 떨어졌으며, **35~39세 여성에 이르면 52%**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초반과 비교했을 때 30대 후반의 임신 확률이 약 30%p 이상 차이 나는 셈입니다.

➤ "고작 이 정도 밖에?"… 예상보다 낮은 수치에 누리꾼 당혹

해당 자료를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하면 누구나 바로 생기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낮아서 놀랍다",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절반 정도라니 마음이 급해진다", "난임 부부가 늘어나는 이유를 통계로 보니 확 와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산부인과 전문가들은 "자연 임신 확률은 여성의 난소 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35세를 기점으로 난자의 질과 양이 급격히 저하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통계 수치는 평균일 뿐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계획적인 임신을 위해서는 자신의 가임력을 미리 체크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현재 이 정보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되며,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들에게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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